2021년 10월 27일 (수)

# 오전 일과

10시: 대학원실 출근

10시~12시: 연구실 회의 준비
12시~13시: 실험계획법 조교
13시~14시반: 점심식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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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오후 일과

14시반~15시: 연구실 회의 준비
15시~16시: 중급응용통계1 수강
16시: 대학원실 퇴근 & 코로나 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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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한 줄 요약

아침에 출근해서 연구실 회의를 열심히 준비했다. 15시부터 18시까지 중급응용통계1을 수강하고나서 18시에 회의가 잡혀있었다. 그런데 16시 경에 원주시 보건소로부터 문자가 한 통 왔다. 주말에 방문했던 식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나와 방문 시간이 겹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. 주말에 여자친구와 부모님과 함께 식당에 갔었는데 아슬아슬한 시간 차이로 부모님은 시간이 안겹치셨고 나랑 하은이는 끝자락에 딱 걸려서 검사 대상이 되었다. 회의에는 당연히 참석하지 못하고 수업도 듣던 중간에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보건소로 갔다.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다. 나랑 하은이 둘 다 아무 문제 없기를 바란다.